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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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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노르웨이의 현 국왕이다. 1964 도쿄 올림픽,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1972 뮌헨 올림픽에 요트 선수로 참가한 경력이 있다.
경호원도 없이 혼자 오슬로 시내를 자전거로 산책하는 게 취미라고 한다. 경호 문제 때문에 주위에서 경호 병력을 추가할 것을 건의하자 나에게는 근위대가 4백만 명이나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 했다고 한다. 노르웨이 총인구가 5,511,372명이니 대강 노르웨이의 모든 국민들을 자신의 근위대나 마찬가지로 신뢰한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다.[3] 이철호의 책을 보면 하랄 5세의 선왕인 올라프 5세도 이랬다. 전철을 경호원도 없이 홀로 타고 다니지 않나, 자신을 알아본 역무원이 돈을 받지 않자 나는 왕이기 앞서 이 나라 한 국민이라고 말하며 기어코 돈을 내고 타기도 했다. 이철호도 올라프 5세를 직접 만났는데 스키장에서 경호도 없이 스키를 타고 있어서 어딘가에서 본 사람인데 하고 봤다가 놀랐다고 한다.
2019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노르웨이 방문 도중에 무궁화대훈장을 서훈받았다.
1137년 하랄 4세 국왕이 세상을 떠난 지 854년 만에 탄생한 하랄이라는 이름을 쓰는 국왕이다.
2. 가족관계[편집]
엘리자베스 2세·마르그레테 2세와 6촌간[4] 이고, 조제핀샤를로트·보두앵·알베르 2세와 이종사촌 지간이다.[5]
부모인 올라프 5세와 스웨덴의 메르타는 서로 사촌 관계이다. 하랄의 외조모인 덴마크의 잉에보르 공주가 부왕 올라프 5세의 둘째 고모이기 때문이다.[6]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인 호콘 7세와 웨일스의 모드도 사촌지간이다.[7]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유럽 왕실에서는 사촌간 혼인이 흔했기 때문에 그다지 특이한 사실은 아니다(사촌간 혼인은 국제적으로 그렇게 빡빡한 편이 아니기도 하다).
2.1. 조상[편집]
2.2. 배우자 및 자녀[편집]
3. 여담[편집]
- 할머니가 영국의 공주[10] 이다 보니 영국 왕위 계승 서열이 100위 안에 든다.[11]
- 할아버지가 덴마크의 왕자[12] 이다 보니 1953년까지는 덴마크의 왕위 계승 자격도 가지고 있었다.[13] 그러다 1953년의 덴마크 헌법 개정으로 덴마크 왕위 계승권자의 범위가 크리스티안 10세의 후손으로 축소되면서 할아버지·아버지와 함께 덴마크의 왕위 계승 서열에서는 제외되었다.[14]
4. 둘러보기[편집]
[1] 2020년 1월 1일 아케르스후스주와 부스케루주, 외스트폴주가 통합하여 비켄주가 신설되었다.[2] 1908년 개헌에 의해 대관식 요건이 폐지되었다. 1991년 1월 21일 노르웨이 의회에서 왕실의 선서 후 1991년 6월 23일 니다로스 대성당에서 축도를 받았다.[3] 비슷한 일화로 덴마크의 국왕이자 하랄 5세의 큰할아버지이자 진외재종조부(친할아버지 호콘 7세의 형이자 친할머니의 사촌 동생)인 크리스티안 10세는 나치 독일 점령기 시절에 왕궁인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에 나치 독일의 기가 게양되어 있자 크리스티안 10세는 독일 측에 나치 독일 국기를 내리라고 요구했고, 나치가 당연히 거절하자 내일 당장 군인 1명이 가서 기를 강제로 내려버리겠다고 말했다. 나치는 그 군인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으나 크리스티안 10세는 '그 기를 내리는 군인은 바로 짐'이라고 받아쳐서 독일 국기를 왕궁에서 내려버린 일화가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 유대인의 대피를 도울 것을 명령하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티안 10세는 늘 애마 쥬빌리를 타고 코펜하겐 시내를 돌아다니곤 했는데 한 독일 군인이 조롱하는 투로 왕이라면서 왜 경호원이 없는 거냐고 말하자 한 소년이 '모든 코펜하겐 시민이 그 분의 경호원'이라고 답했다.[4] 즉 찰스 3세의 외재당숙이다.[5] 모후가 벨기에 왕비 아스트리드와 자매였다.[6] 그래서 조상들을 표로 정리했을 때 증조부모 대에서 2명이 겹친다.[7] 모드의 어머니 알렉산드라 왕비가 호콘 7세의 고모다.[A] A B 칼 15세의 장녀이다.[8] 크리스티안 9세의 장녀이다.[9] 왕세자와 결혼하기 전에 낳은 아들이 있다. 마리우스 보르그 호이비(Marius Borg Høiby, 1997년 1월 13일생, 27세)[10]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인 에드워드 7세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부부의 막내딸.[11] 2021년 현재 80번대에 있다.[12] 프레데리크 8세의 차남이자 크리스티안 10세의 동생.[13] 살리카법에 따른 계승 원칙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1953년 기준으로 하랄 5세의 덴마크 왕위 계승 서열은 6위가 된다. 이 경우 1~3위는 프레데리크 9세의 동생인 크누드 왕자와 그의 두 아들, 4위는 조부 호콘 7세, 5위는 부왕 올라프 5세이다.[14] 다만 덴마크나 노르웨이의 왕위와 별개로 글뤽스부르크 일문(一門)의 수장은 다른 사람이 맡고 있는데, (어차피 명목상의 지위일 뿐이라서 그런지) 이쪽 계승권은 여전히 갖고 있다. 글뤽스부르크 왕가 수장 지위의 계승 서열에는 덴마크 왕가의 분가인 구 그리스 왕가의 일원들과 그 부계 친척인 찰스 3세 등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하랄 5세의 순위는 마르그레테 2세의 친사촌인 잉골프 백작 다음 순서로, 7위에 해당한다(이쪽은 살리카 법을 따르기 때문에 여성이나 여계 후손은 계승권이 없고, 그에 따라 계승권자도 그 수에 비해 범위가 넓다).